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경제 실무회담에서 남북 대표단은 19일 실무접촉을 잇따라 갖고 입장차 조율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성공단과 금강산 지역의 통행 원칙을 담은 통행합의서를 북측이 제안해 남측이 이를 검토중인데, 북측에 남측 인원이 머물다 문제가 발생할 경우 어느쪽 법에 따라 처리할 것인지에 관해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역을 할 때 일정 기간 마다 결산을 하는 청산결제와 관련해 남북은 내년 초부터 단계적으로 청산결제 제도를 실시한다는 데 잠정 합의 했습니다.
남북은 당초 오후 3시에 마지막 전체회의를 갖고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이견 조율에 시간이 걸려 합의문 조정을 위한 밤샘 협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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