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의 양계장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해 닭들이 집단폐사했습니다.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청주방송 임해훈 기자입니다.
<기자>
음성군 삼성명의 한 종계 사육농가입니다.
이 농가에서는 지난 일주일 사이에 사육중이던 닭 2만 4천마리 가운데 만 9천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농림부 산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1차 조사를 벌인 결과 원인은 가금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판명됐습니다.
[양계장 주인 : 인플루엔자 쪽으로 보고 있는데 '강성'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가금 인플루엔자는 고병원성과 약병원성, 비병원 등 3가지로 이 중 고병원성은 아직 국내에서 발생된 적이 없습니다.
검역원은 가금 인플루엔자가 제1종 가축전염병인 고병원성인지 여부를 가리기위해 정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검역원은 특히 이 농장에서의 폐사율이 높은 점을 들어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양계장 주인 : 설사하고, 설사가 심하게 나다가...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요?) 그렇죠.]
검역원은 이에 따라 이 농장의 닭과 달걀에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고 나머지 닭 5천마리는 매물처분하는 한편 반경 10킬로미터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