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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방품질관리소장 구속

무기 성능개량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로 전 국방품질관리소장 57살 이원형 씨와 군납업자 49살 정 모 씨가 오늘(9일) 저녁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 씨는 국방부 획득정책관으로 근무하던 지난 98년 12월부터 예비역 소장으로 전역한 뒤 국방품질관리소장으로 있던 지난 해 11월까지 정 씨로부터 23차례에 걸쳐 1억 3천 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무기 납품 비리와 관련해 아파치 헬기 중개업체를 압수 수색하고 이 씨가 관여한 주요 무기 사업과 관련 업체 서 너 곳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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