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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내일부터 국회 청구 5개 특감 착수

감사원은 국회가 감사를 요청한 남북협력사업 등 5개 사업과 기관에 대해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특별감사를 벌입니다.

감사대상은 ▲남북협력사업 ▲민주화기념사업회 ▲KBS ▲인천 선갑도 핵폐기물 처리장 건설사업 ▲다목적헬기 도입사업 등으로 국회가 예결위 결산심사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의뢰한 사업과 기관입니다.

남북협력사업은 '정부가 남북협력사업을 추진하면서 공사계약을 할 때 현대아산 등 특정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이며, 송두율 교수를 초청한 민주화운동기념 사업회는 초청 배경과 업무 전반이 감사 대상입니다.

또 KBS는 매년 예비비를 임직원 성과급으로 지급한 부분 등이 감사를 받게 됩니다.

이번 특감은 국회가 헌정 사상 처음으로 감사원에 요청하는 감사인데다, 참여정부의 첫 감사원장인 전윤철 감사원장 부임 후 처음 실시되는 것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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