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거부권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달 26일 단식에 돌입했던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5일 단식을 중단하고 서울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최 대표는 입원에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노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국정 혁신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또 "각종 민생현안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한나라당도 재창당하겠다는 각오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5일부터 대여전면투쟁을 끝내고 당을 당분간 집단협의체제로 운영하면서 국회 운영과 총선준비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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