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새 지도부 출범 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도 1위를 차지하자 각 정당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중앙일보는 2일 전화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이 19, 한나라당이 18.3, 열린우리당이 9.8%의 지지도를 나타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민주당은 "창당 이래 처음 있는 일로, 최근 전당대회를 통해 구성된 조순형 체제의 효과로 판단한다"며, 외부 인사 영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1위 자리를 내준 한나라당은 "최근 국회 등원 거부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과 민주당 전당대회 결과가 반영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한편 열린우리당은 "민주당과 차별성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지지율 정체의 이유로 판단한다"고 자성론을 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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