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국인부상자, 독일 미군병원으로 이송중

이라크 북부 티크리트에서 저항세력의 공격을 받은 한국인 피해자 가운데 부상자 2명이, 현지 미군병원을 떠나 독일에 있는 미군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 신봉길 대변인은, 부상자인 이상원씨와 임재석씨가 이라크 현지의 미군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마친 뒤 독일의 '렌더스툴' 미군 병원으로 이송중이며, 당초 한명이 위독하다고 알려졌던 것과 달리 두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이들이 탄 차량이 총격을 받아, 부상자 중 1명은 다리에 관통상을 입었으며 다른 1명은 직접 총상은 입지 않았으나 머리에 모종의 충격을 받은 상태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들의 시신은 현재 사건현장 인근의 미군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티크리트 인근의 도로에서는 사건 이후 미군과 이라크 저항세력간 교전이 계속되고 있어, 바그다드 대사관 직원들은 아직 티크리트로 출발하지 못했다고 신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