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두 여중생을 추모하는 촛불 집회 1주기를 맞아 오늘(29일) 기념집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년간 연인원 5백만명이 촛불집회에 참가했습니다.
남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효순, 미선양. 두 여중생을 추모하는 촛불 집회가 지난 26일로 꼭 1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계속된 촛불 집회는 많은 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연인원 5백만명이 집회에 참가했고, 2백만명이 SOFA 개정을 요구하는 서명에 참여했습니다.
[집회 참가자 : 민족의 아픔에 동참한다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촛불집회 2백일째인 지난 6월엔 광화문에 촛불 기념비가 세워졌습니다.
[정형규/여중생범대위 공동대표 : 불평등한 한미관계에 대해 재조명해 보고, SOFA협정이 반드시 개정되길 바라는 국민들의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된 것으로 봅니다.]
1주년 기념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손에 손에 촛불을 들고 두 여중생을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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