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보장회의는 부시 미 대통령이 발표한 해외주둔 미군 재배치 검토 계획은 주한 미군 재배치와 관계없는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주한 미군 재배치 문제를 다루는 미래 한미동맹 정책 구상 협의회가 오늘 발표된 해외주둔 미군 재배치의 원칙과 지침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주한 미군 재배치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라이스 미국 국가안보 보좌관은 25일 라종일 국가안보 보좌관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 내용을 사전 설명했다고 국가 안전보장회의 사무처가 전했습니다.
라이스 보좌관은 전화 통화에서 해외 주둔 미군 재배치 검토에 따른 관련국와의 협의는 범세계적인 과정으로 한미간의 새로운 논의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고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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