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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추위 성큼…내일 더 추워질 듯

내일 오후부터 풀릴듯

<8뉴스>

<앵커>

오늘(22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은 더 춥다고 합니다.

조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성큼 다가온 동장군에 산간 계곡에는 벌써 커다란 고드름이 매달렸습니다. 흐르던 시냇물도 두껍게 얼어 붙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3.2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서 춘천 영하 5.3도, 대전 영하 2.2도 등 중부지역 대부분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대관령은 영하 9.9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제주도와 경상도를 제외한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한 낮에도 기온은 좀처럼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목도리에 마스크를 둘러도 찬 바람이 옷깃으로 파고듭니다. 시장에선 모닥불을 피워 시린 손을 녹였습니다.

한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스키장들은 일제히 눈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추위를 기다려온 스키어들은 하얗게 부서지는 눈보라를 한껏 즐깁니다.

[이우정/ 서울 잠실동 : 오늘 다행히 날씨가 많이 추워져 가지고 슬로프가 3개나 오픈하구 보드 탈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밤사이 기온은 더 떨어져 소설인 내일 아침은 조금 더 추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내일 오후부터는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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