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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유조차 전복 화재

불법체류 단속항의, 단식농성하던 목사 탈진

<앵커>

인천에서 유조차가 도로에 넘어지면서 불이 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건사고 소식을 임상범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유조차 한 대가 불길에 휩싸여 있습니다. 불은 옆에 서있던 승용차와 전신주로 옮겨 붙었습니다. 넘어진 유조차에선 실려 있던 기름 수백리터가 새어 나왔습니다.

이 유조차는 어제(21일) 오후 5시 반 쯤 주유소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30살 손모씨 등 행인 2명을 치고 도로 위로 넘어졌습니다.

경찰은 유조차 운전자 32살 이모씨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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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쯤 여관 신축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인부 45살 오모씨와 62살 박모씨가 매몰됐습니다.

오씨는 다리가 부러진 채 구조됐지만 박씨는 1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구덩이를 파고 파일박기 작업을 하다 약한 지반이 내려 앉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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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 단속에 항의하며 8일째 단식농성을 해 온 서경석 목사가 어젯밤 11시 쯤 탈진해 쓰러졌습니다.

근처 병원으로 옮겨진 서 목사는 안정제 주사를 맞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서경석 목사 : 이러다가 죽을까 겁나가지고 그래서 지금 어떤 상태인지 알아볼려고 들어왔는데, 내일 아침 네시경을 받고...]

서 목사는 오늘 오전 간단한 건강검진을 마친 뒤 단식농성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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