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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핵반대 시위 부상자, 90여명으로 늘어

19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핵 폐기물 처리장 반대 시위로 주민과 경찰 9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핵반대 군민대책위는 "19일 부안군청 앞과 고속도로 점거 시위 과정에서 주민 63명이 다쳤고 이가운데 부상이 심한 15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또 시위대 진압에 나섰던 경찰은 모두 28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19일 시위에서 폭력을 휘두른 주민 20명을 연행했으며 공기총과 쇠파이프 34개, 쇠스랑 쉰개등 시위용품 수백 점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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