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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시위, 경찰-주민 충돌로 60여명 부상

원전센터 찬반 주민투표 실시 시기 문제로 부안 핵 대책위와 정부 사이의 협상이 결렬되자 전북 부안 주민들이 격력히 시위했습니다.

부안 주민 천여 명은 17일 밤 9시 반쯤 촛불집회를 마친 뒤 화염병을 던지고 농기구를 휘두르며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박모씨가 옆구리를 낫에 찔려 병원에 실려가는 등 경찰과 주민 60여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대책위 총무 34살 조미옥씨 등 6명을 연행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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