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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선자금 별도 특검법 검토

민주당은 이달 말까지 검찰이 정치권 전반의 대선자금 불법모금 의혹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거나 한나라당이 검찰수사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별도의 대선자금 특검법안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10일 오후 의원총회를 마친뒤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자금 특검법은 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에 대한 특검과 별도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제출한 대선자금 특검법이 한나라당을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한나라당 대선자금 의혹을 특검 대상에 포함시킨다는 방침입니다.

민주당은 10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측근비리 특검법 찬성 여부에 대해 표결에 부친 결과, 45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30, 반대 10, 기권 5명으로 조건없이 측근비리 특검에 대해 찬성키로 당론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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