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 김근태, 김성호 의원, 민주당 정범구 의원 등 한글날 국경일 지정을 위한 의원 모임은 1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한글 명패 사용이 보류된 것은 유감스런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회에서 한자 명패를 사용해 온 것은 과거의 권위적인 관행으로 법률에도 어긋난다면서, 한글 명패를 사용하는 것은 우리 글을 존중해 나라의 근본을 바로 세우는 일과 상통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한글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국회 행자위에 계류된 관련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한글날을 국경일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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