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이라크 파병에 대한 국민 여론 수렴에 나섰습니다.
유인태 정무수석과 박주현 국민참여 수석은 8일 오후 시민단체 대표들을 만나 파병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라크 파병반대 비상 국민행동 소속의 시민단체 대표들은 "이라크 현지 사정에 대해 정부 합동 조사단의 조사 결과가 지나치게 안이할 뿐 아니라 위험한 현지 사정을 호도하고 있다"며 파병 반대를 주장했습니다.
박주현 수석은 이에 앞서 이라크전 당시 ´인간 방패´로 활동했거나 이라크에서 평화 구호 활동을 벌인 인사들을 만나 의견을 들었습니다.
국민참여 수석실은 "오늘(8일)부터 이라크 파병에 대한 국민 여론 수렴에 들어갔다"며 "시민단체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원로 그룹과 경제계, 언론계, 학계를 두루 접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인 국민참여 마당, www.people.go.kr에도 토론방을 열어서 네티즌들의 여론 수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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