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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라크 북부 맡아 달라"

미국은 한국군이 이라크 북부 지역을 맡아주길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워싱턴을 방문하고 지난 달 29일 귀국한 차영구 국방부 정책실장은 "미국은 이라크 북부 지역을 맡고 있는 101공중 강습사단을 내년 2, 3월에 교체할 계획"이라며 "한국군이 이를 대신해 이라크 북부지역에 주둔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 실장은 또 "내년 말까지는 이라크에 새 정부가 수립될 예정"이라며 "파병을 한다해도 기간은 1년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병 규모는 사단사령부와 직할대대를 갖추고 독자적인 작전이 가능한 수준이지 구체적인 부대나 인원을 미국이 요구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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