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는 국정원 조사 결과 송두율 교수가 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김철수로 활동해 온 사실이 확인된데 대해 "송 교수를 김철수라고 진술했던 것이 후회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황 전비서는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송 교수는 북한에서부터 가깝게 알고 있었는데 자신의 진술로 피해를 본 것 같아 미안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에서 주체사상 선전 업무를 맡았던 황 전비서는 북한이 송 교수를 통해 남한 젊은이들에게 주체사상을 주입시키려 했기 때문에 자신도 여러번 접촉했다며 "그래서 송교수를 더 가깝게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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