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라크 파병 찬반 논란이 거센 가운데 김진표 경제부총리가 파병이 국내 경제에 도움이 될 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정부 안팎에서 파병 불가피론이 힘을 얻어가고 있는 분위깁니다.
이현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진표 경제부총리는 오늘(29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라크에 대한 추가파병이 국내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진표/경제 부총리 : 신속하게 결정이 되고 또 파병쪽으로 결정되는 것이 경제 자체에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입장을 대통령에게도 전달했습니까?) 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경제효과를 강조했습니다.
파병할 경우 국내 증시가 10퍼센트 정도 오르고 대외 신인도도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면서, 청와대 안에서는 파병에 대해 별다른 이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희상 청와대 국방보좌관은 우리 안보현실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희상/청와대 국방보좌관 : 자주가 강조된다고 해서 국방을 오로지 혼자 독자적 힘으로 다 감당하겠다고 하는 배타적인 완전한 자주국방을 강조하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장에서도 파병문제로 논란이 벌어졌지만 여야를 초월해 파병불가피론을 들고 나온 의원들이 적지않았습니다.
정부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지만 파병 불가피론이 눈에 띄게 확산되가는 분위깁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