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순환도로 노선재 검토위원회 김안제 위원장은 사패산을 터널로 통과하는 북한산국립공원 관통노선이 현실적이며 합리적인 노선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안제 위원장은 26일 국무총리실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사견을 전제로 공사의 진행상황과 환경훼손 측면 등에서 검토했을 때 이같이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정부안인 '사패산 터널´을 둘러싸고 불교계와 환경단체의 반발에 부딪혀 건설이 중단되자 지난 4월 구성된 노선재검토위는 북한산 우회노선 등 3개 안을 놓고 검토작업을 벌였으나 합의도출에 실패해 지난 6월 활동을 마쳤습니다.
정부는 공론조사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조만간 노선을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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