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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송두율 교수 이틀째 조사

국가정보원은 친북활동 혐의로 자진 출두한 재독 철학자 송두율 교수에 대해 이틀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국정원은 23일 밤 11시 반 쯤 송 교수를 숙소인 서울 수유리 아카데미 하우스로 돌려보냈다가 24일 오전 9시 쯤 다시 자진 출두하도록 했습니다.

국정원은 송 교수를 상대로 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김철수와 동일 인물인지 여부, 또 독일 유학생 출신 자수 간첩 오길남에게 입북을 권유한 사실이 있는지 등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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