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천 민주당 최고위원이 이르면 오늘(21일) 오후부터 민주당 새 대표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당 개혁안 처리와 전당대회 준비를 책임질 비상대책기구는 조순형 의원이 맡기로 했습니다.
정명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은 오늘 오전 각 계파 대표 회의를 갖고 정대철 대표가 사퇴하는 즉시 박상천 최고위원이 새 대표직을 맡기로 합의했습니다.
정통 모임과 통합 모임 등 당내 계파도 즉시 해체하기로 했습니다.
정대철 대표는 오후 2시 사퇴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박상천 최고위원이 대표직을 승계하는 대로 대표 직속의 조강 특위를 구성해 외부 인사 영입과 사고 지구당 정비 등 총선 준비에 나설 방침입니다.
조순형 의원은 전당대회와 당 개혁안 준비를 담당하는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또, 새 대표가 최고위원 2명을 임명해 지도부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상천 최고위원은 오늘 오후 대표직을 승계한 뒤 내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당직 인선´과 향후 당 수습 방안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당권 불출마 선언 할 듯´} 당이 수습 될 때까지 대표직을 수행하되 전당 대회에서는 당권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정균환 원내총무는 통합 신당에 합류할 뜻을 밝힐 전국구 의원 7명에 대해 당원권을 정지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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