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17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제8차 남북군사실무회담´을 갖고 경의선 임시도로와 본도로 사용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국방부는 경의선 본도로가 거의 완공됨에 따라 임시 도로를 폐쇄하고 본도로 일부를 임시로 사용하는 문제 등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양측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평양 정주영체육관 개관식 참관을 위해 민간인 천 여명이 경의선 도로로 방북을 추진중인 것과 관련해 철도 연결과 개성공단 지원 목적으로만 쓰게 돼 있는 경의선 임시도로 이용 문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 양측은 또 경의선과 마찬가지로 동해선에도 남북관리구역에 남북간 핫라인 설치를 위한 통신선 연결 문제도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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