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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다국적군 전체가 1개 사단"

미국이 동맹국들에 기대하는 전체 추가파병 규모는 사단급으로 추정된다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위성락 외교부 북미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부시 미국 대통령은 최근 연설을 통해 다국적군 1개 사단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은 동원 가능한 외국군의 전체 규모를 최대 1만5천명으로 추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성락 북미국장은 또, 미국측이 필요한 병력의 수를 구체적으로 공식통보해 온 바는 없지만, 독자적으로 작전 수행이 가능한 규모의 병력을 보내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교 소식통들은, 전체 다국적군 규모가 1개사단 만5천 병력이 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한국이 1개 사단 1만여 명을 파병할 가능성은 적다면서, 1개 여단 규모의 파병이 이뤄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위성락 북미국장은 이와 관련해, 아직 파병 규모를 구체적으로 얘기할 단계는 아니며, 파병 자체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들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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