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제8차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 남측 방문단 2명이 교체됐습니다.
대한적십자사와 정부는 77살 백석숙씨와 68살 천병숙씨 등 2명이 건강상 이유로 상봉을 포기함에 따라 후보자인 90살 이갑복씨와 74살 김순석씨로 교체했습니다.
이갑복 할머니는 딸 현광희씨, 김순석 할아버지는 어머니 강기효씨 등 북측 가족들을 만나게 됩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매미´가 금강산 지역에도 영향을 미쳐 도로 70m정도가 훼손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북측과 금강산 현지의 현대측에서 복구에 어려움이 없다고 알려온 만큼 상봉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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