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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 오늘 국회처리 어려울 듯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0일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열어 주 5일 근무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지만 법안에 대한 여야의 입장이 엇갈려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정부안을 중심으로 논의하되 노동계의 입장을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시행시기만 손질할 수 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예정대로 20일 국회 본회의에 주 5일제 법안이 상정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송훈석 환경노동위원장은 "20일 본회의 상정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환경노동위에서 언제든지 법안을 통과시키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열 수 있는 만큼 28일 본회의까지 기다릴 이유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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