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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 7명, 총선 출마위해 사표

이병완 홍보수석 등 후속 인사, 오는 25일자로 단행

<8뉴스>

<앵커>

청와대 비서관 7명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사표를 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25일자로 후속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신경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해성 홍보수석에 이어 최도술 총무비서관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오른쪽에 보이는 최비서관은 대통령의 고등학교 1년 후배로 10년 이상 동고동락해온 최측근입니다.

최비서관은 노대통령의 지역구였던 부산 북, 강서을에서 출마할 예정입니다.

이수석은 부산 신당연대의 참여를 요청받았다고 말했고, 최비서관은 민주당으로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을 가까이 보좌하던 두 사람의 부산 출마 선언은 신당 추진 상황과 맞물려 정치권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또 문학진 비서관은 경기도 하남, 박재호 비서관은 부산 남구, 박기환 비서관은 포항, 김만수 춘추관장은 부천 오정, 그리고 백원우 행정관은 시흥에서 출마할 예정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25일자로 후임 비서관들을 발령했습니다.

이병완 신임 홍보수석은 올해 49살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논설위원을 거쳐 청와대 언론과 정무비서관을 지냈습니다.

이번 청와대 인사는 홍보역량 강화와 정무기능의 실무화 그리고 정책 전문성 강화라는 3대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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