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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오늘 인사 단행

노무현 대통령은 17일 홍보수석에 이병완 정무기획 비서관을 승진 내정하는 등 오는 25일자로 청와대 비서관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병완 신임 홍보수석은 올해 49살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논설위원을 거쳐 청와대 언론비서관과 정무비서관을 지냈습니다.

새로 신설된 정책기획비서관에는 김영주 재경부 차관보가, 의전 비서관에는 정만호 정책상황비서관이 내정됐습니다.

정무기획비서관에는 천호선 참여기획 비서관이 정무 1 비서관에는 서갑원 의전비서관이 정무 2 비서관에는 김현미 국내 언론비서관이 각각 발령됐습니다.

또 국내 언론비서관에는 송경희 전 대변인이 춘추관장에는 권영만 국정홍보 비서관이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해성 홍보수석과 함께 최도술 총무비서관도 부산에서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위해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청와대는 17일 인사를 단행하면서 3개 비서관직을 폐지하고, 일부 비서관직의 기능을 재조정 했습니다.

이번 개편은 홍보역량 강화와 정무기능의 실무화 그리고 정책 전문성 강화라는 3대 원칙에 따라 홍보수석실과 정무수석실, 정책실을 대폭 개편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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