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신기남 의원, 민주 탈당 가능성 시사

민주 신구주류, 전당대회 조정대화기구 본격 가동

<앵커>

민주당이 오늘(9일)부터 이른바 조정기구를 가동해서 전당대회 방법을 논의합니다. 잘 될 지는 조금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이 오늘 전당대회 조정대화기구 첫 공식 회의를 열어 쟁점 조율에 들어갑니다.

최대 쟁점은 전당대회 의제. 전당대회에서 리모델링이냐 통합신당이냐를 결정해야 한다는 신주류와 민주당 해체냐 사수냐를 물어야 한다는 구주류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또 지구당 위원장이 공석인 사고 지구당의 대의원도 전당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지 여부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조정기구에서 합의되면, 오는 12일 쯤 당무회의에서 이를 확정할 예정이지만, 정치적 타협이 이뤄지지 않으면 이달 말 전당대회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주류 강경파 핵심인물인 신기남 의원이 탈당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독일을 방문 중인 신의원은 베를린 특파원과 간담회에서 전당대회 소집을 위한 신.구주류간 타협 가능성이 낮다면서, "이달 말까지 신당논의가 제대로 결론나지 않을 경우 중대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신주류의 좌장격인 김원기 고문은 신의원 발언의 진의를 확인하고 있다면서, 탈당 주장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