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의 사망으로 인한 북한의 금강산 관광중단 조치가 곧 풀려 관광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금강산 관광 중단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현대아산이 조선아태평화위원회와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측은 정 회장의 장례기간인 6일부터 시작되는 관광 일정은 중단한다는 뜻을 밝혀왔으나, 정 회장의 장례식 다음날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의 관광일정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중단 의사를 통보해 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9일이나, 늦어도 오는 10일부터 금강산에서 정 회장의 유가족들이 가질 예정인 유품안치와 추모비 건립식 이후에는 관광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정 회장의 유가족들은 금강산에서 유품안치와 추모비 건립식을 하기 위해 오는 10일 동해선 육로를 이용해 방북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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