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6.25전쟁 발발 53주년을 맞아 김일성 광장에서 백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시 군중대회와 반미 시위를 개최했습니다.
량만길 평양시 인민위원장은 군중대회 연설에서, 부시 미 행정부가 북한에 대한 노골적인 공격 의도를 드러내고 있어, 자위적 핵 억제력을 강화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이밖에 개선문, 평양체육관, 만경대 학생소년궁전 광장 등에서 당과 내각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반미시위를 열고, 행사 실황을 밤 8시부터 녹화 방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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