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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강금원씨 모포군납 특혜 아니다"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의 전 후원회장인 이기명씨의 용인땅을 샀던 강금원씨가 2001년과 2002년 군용모포를 납품하는 과정에 비리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강금원씨가 운영하는 창신섬유가 2001년 군납모포 납품업체로 선정되는 과정에 특혜를 입었고 납품한 모포가 하자가 발견됐는데도 하자 변제비용만 내는 등 상당한 특혜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창신섬유는 2001년 입찰 경쟁을 통해 모포 납품업체로 선정됐으며 입찰과정에 특혜나 압력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지난해 납품한 모포에서 기준치 이상의 정전기가 발생하는 사실이 발견됐지만 대체물품이 없었고 병사들도 큰 불만이 없어 재처리비용 8천 4백만원을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평가과정에서 정전기 측정을 잘못한 것은 직원들의 실수였다며 관련직원 3명을 징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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