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개혁당 의원 44명은 ´남북정상회담 관련 대북송금 특검법´의 내용 가운데, 대북송금 부분을 수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김근태, 김원웅 의원 등이 제출한 개정안은 북한 관련 사항은 비공개로 수사하되 수사 내용을 공표하지 못하도록 하고, 1차 수사 연장 기간을 현행 30일에서 10일로 단축하도록 했습니다.
김근태 의원은 "특검의 수사 시한인 오는 25일까지 특검법이 개정되지 않는다면, 노무현 대통령은 수사 기간 연장 요청을 거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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