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문제의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는 남북정상회담을 고려할 수 없다"고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이 말했습니다.
윤영관 장관은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 인터뷰에서, 남북관계는 북한 핵문제로 6·15 남북정상회담 때와는 크게 달라졌다며, 단순히 6·15의 연장선상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고려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최근 미국내에서 대북 강경책이 거론되는데 대해,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푼다는 한미일 정상의 말이 나무의 큰 줄기이며, 영변 폭격 등 강경론은 흔들리는 나뭇잎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윤장관은 또, 9.11테러 이후 미국이 많이 변했다면서, "내년에 부시 대통령이 재선에 실패해 민주당 정권이 들어선다 해도 대량살상무기에 대한 미국의 정책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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