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3박4일 일정의 일본 국빈방문을 위해 6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언제까지 과거의 족쇄에 잡혀있을 수는 없다며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풀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6일 일본 도착 직후 영빈관에서 아키히토 일왕 내외의 예방을 받고 환영식에 참석한 뒤 일왕내외와 함께 황궁으로 가 만찬을 가질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7일 오전 고이즈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양국간 우호증진, 무역과 투자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합니다.
노 대통령은 일요일인 모레 일본 TBS TV를 통해 일본 국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뒤 오는 9일 일본 중의원에서 연설을 하고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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