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언 라포트 주한미군사령관은 주한미군의 전력증강에 맞춰 한국군의 전력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라포트 사령관은 3일 국회 국방정책연구회 초청 연설에서 주한미군은 모두 150개 분야에 110억달러를 투자해 전력을 증강하고 있다며 한국군도 이에 상응하는 투자가 이뤄져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라포트 사령관은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증강 배치하고 미군의 지휘통제시스템을 디지털화하는 등 미군의 전력 증강 계획의 일부를 소개했습니다.
주한미군 재배치와 관련해 라포트 사령관은 현재 7천 명이 주둔하고 있는 용산기지는 천명만 남기고 이전하겠지만 나머지 부대 이전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와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라포트 사령관은 한미군사동맹은 현재도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지난 정상회담에서도 합의한 것처럼 양국의 동맹관계를 21세기에 맞게 향상시키자고 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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