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노무현 대통령 주변 인사들을 둘러싼 논란과 잡음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노대통령은 내일(28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직접 해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신경렬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내일 기자회견에서 형 건평씨의 부동산 문제와 측근 안희정씨의 장수천 운영건으로 야기된 사회적 논란에 대해서 유감을 표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입니다.
특히 건평씨의 부동산이 대통령 소유라는 의혹에 대해 노 대통령은 충분히 설명할 것이라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또 안희정씨가 장수천 운영과 관련해 나라종금측으로부터 받은 돈의 성격에 대해서도 해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일련의 의혹들이 지난 대선때 제기된 것이어서 별도로 대응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연일 야당의 정치적 공세와 사회적 논란이 증폭되자 노대통령이 직접 해명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윤태영/청와대 대변인 : 일부 언론에서 취재해서 나갔지만 민정 쪽에서 계속 지켜보고 있었고 밝힐 것이 있으면 밝히겠다는 태도로 일관해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재인 민정수석은 "기왕에 여러 의혹이 제기됐고 국민에게 불안감을 주는 측면이 있었기 때문에 대통령이 죄송하다고 말할 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
SBS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노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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