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미 레 스위스 외무장관은 20일 오전 판문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과 스위스는 핵 문제가 모든 관련 당사국간의 대화를 통해 해결돼야 한다는 점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3박4일간 북한을 방문한 칼미 레 장관은 스위스가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회담 장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중재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칼미 레 장관은 20일 오후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을 만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의장, 백남순 외상 등 북한 각료들과의 회담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외국 정부각료가 판문점을 통해 방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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