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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신당 배제 인사 거론 파문

민주당내 신당창당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주류측 강경파가 신당에서 배제할 인사들의 명단을 거론해 인적청산 갈등이 재연되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측근인 이강철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은 구주류 중진인 박상천, 정균환, 김옥두, 최명헌, 유용태 의원 등 5명에 대해서는 신당에 참여시킬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강철 위원이 언급한 구주류 의원 5명 가운데 박상천,정균환,김옥두 의원은 호남색이 짙거나 동교동계 의원들이며, 최명헌,유용태 의원은 지난 대선때 노무현 후보에 반대한 후보단일화협의회의 핵심 인사들입니다.

이에 대해 구주류측은 대통령 측근들인 신주류측이 신당을 통해 인적청산을 하겠다는 속셈을 드러낸 셈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박상천 최고위원과 정균환 총무 등 구주류측 의원 십여명은 특히 19일밤 모임을 갖고 신당에 참여하지않기로 의견을 모은데 이어, 조만간 후속모임을 갖고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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