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의 큰아들인 김홍일 민주당 의원이 나라종금측으로부터 3천5백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홍일 의원측은 안상태 전 나라종금 사장으로부터 지난 99년 10월 김 의원이 만든 장학재단 출연금으로 2천만 원을 받았으며, 지난 99년 6월과 2000년 2월 후원금으로 각각 5백만 원과 천만 원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측은 그러나 안 전 사장으로부터 받은 3천5백만 원에 대해 적법하게 영수증 처리를 했으며, 나라종금을 위해 로비를 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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