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핵 보유와 관련해 북한을 비판하기 위해서 미국 방문을 요청하는 친필 서신을 미국 의회 실력자들에게 보냈습니다.
황장엽씨는 지난 1월초 하이드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장과 루가 상원 외교위원장, 파월 국무장관 등에게 미국을 방문하고 싶으니 도와달라는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장엽씨는 북한의 핵 보유를 강력 비판한 서신 내용과 방미 의도를, 6일 오전 한 유선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밝힐 예정입니다.
한편 미국의 디펜스포럼 재단은 지난달 황장엽씨에게 방미 초청장을 전달하고 지난 10일에는 황씨의 미국 방문을 추진해달라는 서한을 주미 한국대사관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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