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권력과 언론이 특권의 카르텔을 형성해서는 안된다"면서 "특히 공직사회는 이 카르텔에 참여해서 안될 것"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대통령은 3일 과천 중앙공무원 교육원에서 열린 차관급 공직자 워크셥에 참석해 강자끼리 타협하는 특권의 카르텔이 형성되면 부정부패와 반칙이 생길 것이라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권력과 언론이 강자의 카르텔을 형성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적절히 방어해야 한다면서 특히 공직사회가 이런 카르텔에 참여해서는 안된다고 못박았습니다.
노대통령은 행정에 대한 시민통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공직사회가 주도하던 부문을 과감하게 시민단체에 넘겨주는 방식을 통해 시민단체의 행정참여를 확대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아울러 행정개혁은 임기내 반드시 단행할 것이라면서 공직사회가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줄일 부분이 있으면 과감하게 줄여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노대통령은 현재의 동북아 구도로는 계속 주변국과의 관계를 놓고 국내갈등을 겪을 수밖에 없다면서 동북아도 EU처럼 주변국들이 수평 협력질서를 유지하는 체계를 구축해나가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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