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베이징 3자 회담과 관련해 "각국이 서로 자신의 의견과 입장을 쏟아놓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회담의 목표가 설정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고위 관계자는 "이번 회담이 끝나면 모두 자국으로 돌아가 내부 논의를 거쳐 상대방 의도를 파악할 것으로 본다"며 "특히 중국은 당분간 중재자 입장에서 메신저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상당히 시간이 지나야 회담의 윤곽이 잡힐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의제 설정을 위한 본회담이 열린다 해도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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