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패방지원회가 벌인 청렴도 조사에서 검찰이 꼴찌를 한데 대해서 국회에서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어제(17일) 국회 상임위 현장을 정명원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법사위에서는 부패방지위원회가 조사한 청렴도 순위에서 검찰이 꼴찌를 한 데 대해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자성하라는 의원들이 있는 반면, 검찰 출신 의원들은 오히려 부방위를 질타했습니다.
{최병국 한나라당 의원 : 후배 검사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졌습니다. 그 기관에 항의를 하든지, 아니 항의가 아니라 수사를 해라. 수사할 용의있습니까?}
강금실 법무장관의 '한총련 수배해제 검토' 발언 등 한총련에 대한 입장도 논란이 됐습니다.
{함승희 민주당 의원 : 범법 혐의자가 왜 언론에는 늘 나타나나? 왜 방치하나?}
{강금실 법무부 장관 : 한총련에 대해 검찰이 엄격하게 대하기 때문에 방치하는 것은 아니라고판단됩니다.}
재경위에서는 하반기 경기 전망을 놓고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박승 한국은행 총재 : 하반기보다 상반기보다 좋고, 내년이 하반기 보다 좋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종근 한나라당 의원 : 0.2%가지고 수치는 아무 소용없습니다. 서민들이 체감으로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무위에 출석한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은 논란이 됐던 기업들의 부당내부거래 조사를 오는 6월쯤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는 오늘도 재경위를 비롯한 5개 상임위원회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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