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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대표, 북한 어린이 지원호소

리차드 브라이들 유니세프 평양사무소 대표는 16일 서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어린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브라이들 대표는 북한 어린이들의 영양상태를 지난해 조사한결과 저체중아가 21%이고 영양실조가 9%, 발육부진이 4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지난 98년 조사 때 보다는 많이 개선된 것이지만 여전히 북한 어린이들의 영양상태가 나쁘고 식품이나 의약품 등 지원도 줄고 있다며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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