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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다자회담 북·미·중 3자로 시작"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회담은 북한-미국-중국의 3자회담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한승주 신임 주미대사가 밝혔습니다.

한승주 주미대사는 16일 외교통상부 기자간담회에서, 다자회담은 일단 시작이 중요하며 대북 경제지원이 논의될때는 한국과 일본이, 에너지 지원이 논의될때는 러시아가 참여할 것이라고 말해 다자회담이 일단 3자형태로 열려 6자로 확대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윤영관 외교부장관은 이에 앞서 15일 국회 통일외교 통상위원회에서, 우리 정부의 다자회담 참여에 대한 북한의 반대가 있을 경우 미북간 회담을 일단 시작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해,3자회담 가능성을 뒷받침했습니다.

북한이 요구하는 체제 보장과 관련해 한대사는, 북한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미국의 약속을 중국 러시아 등 다자회담 참가국들이 보증하면 북한으로선 더욱 확실한 안전보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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