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은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북핵 해결을 위한 다자대화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희망적인 느낌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영관 장관은 북핵 문제를 UN의 틀 밖에서 대화로 문제를 풀 수 있다면 UN내부의 논의는 속도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외교적 해결 가능성에 무게를 뒀습니다.
10일부터 2박3일간의 중국방문에 대해 윤 장관은, 우리 정부의 북핵 대화 방안과 관련해 각국이 취할 조치를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한편 북한의 상황을 중국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노무현 대통령이 올 상반기 미국, 일본 방문에 이어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며, 이번 방문에서 대통령 방중 문제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탈북자를 인도적으로 처리해 줄 것과 본인의 의지에 반해 탈북자를 북송하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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