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와대 인사들이 이달들어 잇따라 미국을 방문합니다. 북한핵과 경제문제를 놓고 미국과 주파수를 맞추기 위한 시도입니다.
정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총력외교전의 첫 테이프는 조윤제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끊었습니다. 어제(6일) 미국으로 떠난 조보좌관은 일주일동안 뉴욕과 워싱턴 등 미국의 주요 도시를 방문해 국가설명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송경희 청와대 대변인 : 국제금융 경제계 인사들을 만나 새 정부의 경제정책과 개혁방향을 설명해서 투자가들에게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한국경제에 대한 인식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김진표 경제부총리를 단장으로한 투자유치 대표단도 오는 10일부터 뉴욕과 런던을 방문해 경제 설명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포함된 대표단은 국제 금융계 인사와 신용평가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북핵 문제와 한국경제의 실상을 정확하게 알려서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투자유치대표단과 함께 미국을 방문하는 반기문 청와대 외교 보좌관은 파월 국무장관,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담당 보좌관 등을 만나 북핵문제의 원만한 타결책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다음달로 예정된 노무현 대통령의 방미일정도 조율할 방침입니다.
김희상 청와대 국방보좌관도 이달 중순쯤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을 만나 주한미군 재배치 협상에 대한 우리측 입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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