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은 4일 밤 전화통화를 갖고 북핵문제에 대해 양국이 앞으로도 계속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미국측의 요청으로 20여분간 이뤄진 통화에서 부시 대통령은 한국이 이라크전 파병동의안을 국회에서 처리해 준 데 대해 거듭 사의를 표시했다고 청와대 송경희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에 대해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는 우리 입장을 거듭 설명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북핵 문제의 외교적인 해결을 약속하고, 평화적인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노 대통령이 조속한 시일내에 미국을 방문해 주기를 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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