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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핵.남북관계 정상화 방안 등 논의

정부는 3일 오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방안과 남북관계 정상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노대통령은 3일 회의에서 한미 동맹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정적인 남북관계를 토대로 평화 번영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국민참여 확대와 추진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은 최근 미국 일본 방문을 통해 "향후 관계 강화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한반도 주변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북한을 대화의 틀로 이끌어 내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정세현 통일부장관은 북한이 장관급 회담 실무협의에 응하지 않고 있어 오는 7일로 예정된 10차 남북 장관급 회담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남북교류사업은 예정대로 진행되는 만큼 앞으로도 의연한 자세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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